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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저평가됐던 `양재 · 내곡지구` 기지개
작성자 : 삼봉리츠 2017-02-10 | 3

 

제목 : 저평가됐던 '양재 · 내곡지구' 기지개


종합관리방안 수립지 위치도



 서울 남동쪽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이제야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올해 말로 예정된 서초구 내곡동과 원지동의 개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발맞춰 서초구가 ‘양재ㆍ내곡지역 일대 종합관리방안’ 마련에 착수하며 일대 인프라 확충 본격화의 신호탄을 쐈다.


 7일 서울 서초구에 따르면 서초구는 연내 양재·내곡지역 일대 165만2000㎡ 부지에 대한 종합관리 방안 용역을 마무리
짓고 기반시설 확충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양재 R&CD 개발, 서초·우면·내곡보금자리 입주로 인구가 대량 유입되며 최근 양재·내곡지역 일대의 여건변화에
발맞춰 지역의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
이다.


 양재 R&CD와 조화되는 공간을 조성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거 환경이 상대적 으로 열악한 지역은
추가 개발하는 등 지역개발수요에 선제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SH공사 등에 따르면 서초구 내곡동과 원지동 일대에 걸쳐 있는 내곡공공주택지구 개발
은 올해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여기에 서울시 추진의 대규모 개발사업 프로젝트 중 하나인 양재 R&CD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양재 R&CD 개발사업이란 양재·우면 일대 약 300만㎡ 부지에 연구·교류·개발(R&CD) 공간을 조성하고 일대 개발 규제
를 완화해 기업 간 공동개발, 산·학·연 연계, 스타트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책을 집중하는 특화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
다.


 서울시는 양재 R&CD 조성을 통해 중소 R&CD기업 1000개를 유치하고 2조원 이상의 공공·민간 직접투자가 이뤄질 것
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개발 사업 진행에 발맞춰 서초구는 지역 편의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미 서초포레스타 아파트와 더샵포레 등 4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분양이 마무리된 상태여서 인근 청계산 주변으로
문화 및 체육시설 건립이 진행 중이고, 2018년에는 제2청계산도로가 개통하며 지역 교통난도 완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별도로 서초구는 공사비 3조3000억원 규모의 서울 양재∼한남IC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의 사업성을
자체 용역 발주로 분석작업을 마친 후, 서울시를 설득 중이다. 서초구는 롯데칠성 부지나 양재 R&CD특구 개발 등
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 2조1063억원과 대규모 부지 매각금 2조6045억원 등으로 공사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눈여겨봐야 할 점은 이미 확정된 사업과 추진 중인 개발 사업이 한데 어우러지며 그동안 개발이 더뎌 주목받지 못했던
서울 남동쪽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재평가되고 있다는 점이다.


 서초포레스타를 중개하는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문화·체육시설과 교통 인
프라가 확충되며 저평가된 물건을 구매하려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11ㆍ3 부동산대책 발표 등
으로 인해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경매로 나온 아파트가 감정가보다 높게 낙찰되는 사례가 여러차례 발견된
다”고 말했다.


 한편 7일 기준 KB 부동산시세에 등재된 내곡동 면적당(1㎡) 부동산 시세는 733만원이다. 서초구 시세(989만원)보다
26%가량 낮은 셈이다.



 

출처 : 건설경제 최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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