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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탄력···원지동 일부 매각
작성자 : 삼봉리츠 2017-01-12 | 3

새 병원 부지에 100병상 규모 감염병동 추가 건립


국립중앙의료원의 숙원사업인 원지동 이전 및 현대화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에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부지 일부를 매각했으며 의료원 내부적으로 감염병 전문병동에 대한 적정성평가가 진행 중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12일 “최근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에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 부지 6만㎡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원이 새로 이전·건립될 지역으로, 부지 매각이 확실시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의료원 현대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당초 2020년을 목표로 하고 있던 NMC 부지 이전 및 현대화 사업은 계속 지체되면서 금년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바 있다.

해당 부지에서 문화재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건립이 더 지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조사 결과 문화재가 발견되지 않았고 서울시 및 복지부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사업이 진전을 보게 됐다.
 
이와 함께 의료원 측은 100병상 규모의 감염병동 신설도 추진 중에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이 중앙감염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새 부지에 감염병동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2만7857㎡를 확보해 규모를 좀 더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안은 현재 KDI의 적정성 검토를 받고 있다. 감염병동 평가가 종료되면 이후 건설공사 기본계획을 구체화해 부서별 규모 및 배치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의료원 측은 내년 5~6월경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조영중 진료부원장은 “최근 들어 이전 프로젝트가 구체적으로 진전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인다”며 “복지부나 질병관리본부 등도 함께 참여하고 있어 현대화 사업에 희망을 갖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 Daily medi 한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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