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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초구, 양재 R&CD 특구 `4차산업 혁신거점으로 조성`
작성자 : 삼봉리츠 2017-02-22 | 1

 서초 양재·강남 개포 일대 약 380만㎡ 연구단지, 다음달 16일까지 계획 공고


                    양재 R&CD 특구권역 설정안/사진=서초구

서초구 양재동(지구) 일대가 연구개발 혁신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초구는 22일 서울시 및 강남구와 공동으로 양재·우면·개포동 일대 약 380만㎡를 R&CD특구로 지정하고, 4차 산업혁명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특구계획안을 오는 3월16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계획안 열람이 가능하고, 서초구는 그달 16일 주민공청회를 거쳐 4월말 중소기업청에 특구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LG전자 우면연구소, KT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연구소,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등 기업 연구시설뿐 아니라 전자·전기·IT(정보통신) 관련 기업 연구소 300여 개소가 자생적으로 입지하고 있다. 강남 도심 및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개발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다.  

'양재R&CD특구'는 연구개발을 뜻하는 R&D(Research and Development) 개념에 기업간 핵심기술 연계와 융합(Connection), 지역사회(Community) 상생 및 문화(Culture) 공간의 의미를 담았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시·서초구·강남구는 2021년까지 양재지구 일대를 'R&CD코어권역', '지역특화혁신권역', '지식기반상생권역', '도시지원복합권역'으로 나눠 조성한다.

R&CD 연구역량강화 및 인프라 조성, R&CD캠퍼스 조성, 혁신역량 제고 사업 등에서 20개 세부사업도 추진된다. 공공에서는 서울시, 서초구, 강남구,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민간에서는 LG전자, KT 등이 특화사업자로 참여한다.

양재R&D혁신지구 조성으로 63빌딩의 4.5배에 달하는 약 75만㎡ 규모의 R&CD 연구공간이 확보돼 중소R&D기업 1000개소 및 신규 일자리 1만50000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공공과 민간부분에서 약 2조원 이상의 직접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서초구는 양재R&CD혁신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2015년 2월 '양재R&D육성을 위한 공동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양재 Tech(테크) + City(시티) 조성계획'을 수립해 지역특화발전특구지정, 지구단위계획 수립, 유통업무설비 해제, 앵커시설 조성 등 7대 실현전략을 마련했다. 정부도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양재R&D특구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양재R&CD특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세계적인 도심형 연구단지로서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의 혁신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홍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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