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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속도로·철도망 속속 개통, 수도권 부동산 지형 변화
작성자 : 삼봉리츠 2017-01-24 | 1

 상반기 안양-성남 고속도로 등 수도권 3개 고속도로 개통, '새길효과' 기대감






올해 수도권에서 새로운 도로·철도망이 속속 개통된다. 이에 저평가됐던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등 수도권 부동산지형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부분 올해 집값을 ‘보합 또는 하락’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새길이 뚫리는 곳은 사람과 편의시설이 모이게 되고 집값은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란 관측이다.

15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정보업체들에 따르면 올해 △인천-김포 △안양-성남 △구리-포천 등 3곳의 수도권 고속도로가 상반기 중에 개통, 경기 서북부와 남부권의 주요 도시 간 거리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3월에 개통되는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연결구간으로 인천시 중구와 김포시 양촌면을 잇는 28.6km 연장의 민자 고속도로 사업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현재 1시간이 넘은 이동 거리가 40분 가량 단축, 20분 대로 주파가 가능해진다.


이 도로는 체계적인 지역개발이 가능하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개발업계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닌 곳이 분양도 빨리 마감된다”며 “인천 북부와 김포지역 발전을 촉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5월에 개통되는 안앙-성남 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구간이다. 안양 만안구와 성남 중원구 21.9km 구간을 잇는다. 
이 도로는 안양 평촌 주변과 과천, 의왕, 판교 등 수도권 남부의 부촌들을 지난다.


이들 지역은 이미 집값이 높게 형성된 곳이어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전문가들을 조언한다.


의왕시의 경우 개발계획이 발표돼 착공을 앞두고 있는 포일지구가 관심을 받는다. 포일지구는
의왕시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를 앞두고 있다.


판교지역은 오피스텔시장이 관심이다. 최근 몇 년 간 공급과잉의 여파로 오피스텔 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판교지역 오피스텔 시장은 ‘나 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피스텔 시장의 주요 이슈는 정보통신업계의 판교 이전인데 빌딩업계 관계자는 “서울 강남의
테헤란밸리를 떠난 IT 기업들이 판교로 둥지를 옮기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임대료와
테크노밸리 집적 효과를 누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6월에 개통되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과 포천시 신북면 50.6km 거리를 30분대로
연결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강변북로와 연계돼 경기 북부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값이 저평가돼 있는 경기 북부지역에는 대형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들 도로 외에도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 사업인 우이경전철이 7월에, 종합운동장과 보훈병원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이 8월에, 수원-인천을 잇는 복선전철이 연말에 개통한다.


이들 노선은 기존 철도노선과 연계되면서 ‘새길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는 “지하철 출퇴근이 가능한지 여부는 아파트 값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직주근접’ 단지를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지역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서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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