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 예비타당성 용역 서울시는 "경부고속도로 종점인 한남IC에서 강남대로(신사역 방향)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 도로(약 550m) 건설을 검토 중" 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도로 신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다. 진입로를 신설했을 때 경제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내년 8월까지 용역비 1억원을 들여 주변 교통 환경과 개발계획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잠원IC에서 한남대교 쪽으로 진행하는 차량이 신사역 방향으로 가려면 압구정로로 우회해야 한다. 한남 IC에서 우회전해서 압구정역 방향으로 가다 가로수길로 접어들거나, 좀 더 앞쪽의 논현로로 돌아가야 한다. 이 점에 불편을 느껴온 잠원동 주민들이 2012년부터 강남대로 진입로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시가 타당성 조사에 나선 것이다. 2016.11.25 조선일보 장형태기자
서울시는 "경부고속도로 종점인 한남IC에서 강남대로(신사역 방향)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 도로(약 550m) 건설을 검토 중" 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도로 신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다. 진입로를 신설했을 때 경제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내년 8월까지 용역비 1억원을 들여 주변 교통 환경과 개발계획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잠원IC에서 한남대교 쪽으로 진행하는 차량이 신사역 방향으로 가려면 압구정로로 우회해야 한다. 한남 IC에서 우회전해서 압구정역 방향으로 가다 가로수길로 접어들거나, 좀 더 앞쪽의 논현로로 돌아가야 한다. 이 점에 불편을 느껴온 잠원동 주민들이 2012년부터 강남대로 진입로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시가 타당성 조사에 나선 것이다. 2016.11.25 조선일보 장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