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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지하철 7호선 양주 연장사업 사실상 확정
작성자 : 삼봉리츠 2016-02-15 | 4

15일 예비타당성조사결과 발표...도봉산~장암~탑석~옥정역 15km
사업비 6천337억 원 잠정 결정





지하철 7호선 양주 연장사업 추진이 사업이 사실상 확정됐다.
14일 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동두천) 의원, 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을) 의원실 등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경제, 정책적, 지역균형발전 사업성 등을 종합평가(AHP) 결과, 평점 0.5보다 높은
0.508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정책적 분석 평가 결과에서 평점이 0.5를 넘게 됨에 따라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기재부가 2013년 KDI에 의뢰해 지하철 7호선 연장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비용 편익(BC)은 0.95로
분석됐고 사업비는 6천337억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통상 BC가 1.0이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본다. 정 의원은 BC가 다소 부족하지만 지역균형발전 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 추진이 결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경제성 평과에 이어 이번 종합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사업이 사실상 확정됐다”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7호선 연장사업은 의정부, 양주 시민을 위한 교통편의를 넘어 경기북부의 핵심 인프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은 도봉산역을 출발, 의정부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 옥정역에 이르는 15㎞ 구간이다.
기재부는 앞서 2011년부터 두 차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으나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돼 사업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최근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공식적으로 국가 계획상의 사업으로 인정되기도 했다.

2016.02.15 중부일보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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